엄마되기4 임신 4개월차, 안정기에 들어가는 시기 1. 임신 4개월 차의 태아와 엄마 태아 - 아기는 10~12cm로 커지고 훨씬 더 사람 모습에 근접해집니다. 근육이 발달하여 팔다리도 두꺼워지고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 온몸에 솜털이 나기도 하고 몸무게는 70~120g으로 3개월 때보다 부쩍 커집니다. 엄마 - 자궁의 크리가 아기 머리만 해질 정로 커져서 아랫배가 불룩해지고 허리와 등에 살짝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입덧은 서서히 줄어들고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자궁과 골반을 연결하는 인대가 늘어나기 때문에 종아리와 발에 경련이 생기기도 합니다. 두통이나 현기증도 생기고 피부 트러블도 생길 수 있습니다. 2. 임신의 증상 엄마는 이때부터 안정기에 들었지만 아직은 그래도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임신 초기는 기초체온이 올라가는데 이때부.. 2022. 1. 29. 임신 3개월차, 본격 입덧과 조심할 시기 1. 임신 3개월 차의 태아와 엄마 태아 - 4~6cm의 크기로 자라나는 태아는 뇌세포가 대부분 완성이 되고 근육조직도 대부분 완성된 형태를 갖추어 사람의 모습이 뚜렷해집니다. 내장도 거의 완성되고 얼굴의 윤곽도 잡혀서 이때 처음 초음파 사진을 컬러로 받으면 신기하게도 작은 5cm의 사람 형태를 갖춘 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엄마 - 자궁의 크기를 주먹만 해지면서 배가 일찍 나오기 시작하는 분은 이때부터 배가 살짝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입덧을 시작하는 시기라 많이 힘든 시기이고 감정 기복도 몸 컨디션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소변도 자주 마렵고 특히나 변비가 생기기 쉬운 시기이므로 감기 증상이든 변비 증상이든 담당의와 꼭 상의해서 처방받아 해결하시면 좋습니다. 유산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항시.. 2022. 1. 28. 임신 2개월차, 입덧이 시작하는 시기 1. 임신 2개월 차의 태아와 엄마 태아 - 머리에서 발끝까지 약 2~4cm로 자랍니다. 몸무게는 약 1g입니다. 이미 성별, 피부색, 머리카락 등 유전적인 것이 결정된 상태이고 머리가 몸 전체의 3/1을 차지해요. 뇌가 생기기 시작하며 심장과 신장 같은 주요 장기들도 발달합니다. 손가락, 발가락, 눈이 생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엄마 - 자궁크기는 레몬 정도로 커지며 아기의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로 태아가 자궁에 자리 잡으면서 생기는 아랫배 통증이나 가벼운 입덧과 소변이 자주 마려워집니다. 간혹 변비가 생기기도 하고 착상혈을 보이기도 하니 주의해야 해요.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기에 이맘쯤 가장 쉽게 임신을 알게 되기도 하므로 무리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도록 해요. 2. 임신의 증상 입덧이 서.. 2022. 1. 24. 임신 1개월 차, 모르고 지나는 시기 1. 임신 1개월 차의 상태 임신 1개월 때는 임신에 대해 알 수는 없는 시기예요. 극초기는 수정된 난자가 자궁에 착상을 할 때까지의 세포분열로 바쁠 시기이고 그 후 4~5주가 지날 때쯤 비로소 몸의 변화를 조금씩 느끼며 알 수 있게 돼요. 초기 때는 약간의 나른함과 예민함이 조금씩 생기긴 하나 생리 때와 비슷한 느낌이라 놓치기 쉬운 시기예요. 그렇기에 임신을 준비했던 시기라면 첫 달부터 잘 관리를 하시는 게 중요할듯합니다. 2. 임신의 증상 임신 1개월 차, 모르고 지나는 시기라 특별한 이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기초체온은 올라가고 나른함이 계속되어 예민해질 수 있어요. 아마 모든 산모가 느낄 거예요. 의심이 된다면 진단을 해보는 게 좋지만 초기에는 임테기로도 반응이 없을 테니 피검사를 해두면 참고가 될 .. 2022.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