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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12

뒤늦게 시작하는 자기성장, 자기개발 뒤늦게 시작하는 자기 성장, 자기 계발은 죽을 만큼 힘들지만 더 늦지 않았음에 감사할 수 있는 겸손이 생기는 아주 좋은 점이 있습니다. 사는 것이 빠듯하다고 그저 매일 같은 일에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허덕이다 보니 발전은 없고 점점 세상에 뒤쳐지고 스스로의 모습은 사라지는 악순환을 경험했더니 안 되겠더라고요, 이제는 내 인생을 돌아볼 시기가 온 듯합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사는 것도 바쁜데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새벽에도 시간을 내보고 밤에도 시간을 내보고 요리조리 시간을 분배하고 못하면 못하는 대로 할 수 있으면 해 가면서 그렇게 3개월 정도 보내고 나니 아주 조금씩 시간이 스며들었습니다. 마흔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을 그렇게 살아왔더니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그렇게 쉽게 스.. 2022. 10. 2.
임신 6개월차, 중기지만 조심해야 할 시기 1. 임신 6개월 차, 중기지만 조심해야 할 시기 & 태아와 엄마 태아 - 아기의 키는 25~30Cm이고 몸무게는 500~600g으로 커집니다. 뱃속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폐 이외의 내장기관이 완성되어 양수도 마시고 뱉는 연습을 하면서 호흡 양 운동을 시작합니다. 내이가 완성되어 주변소리 나 엄마 목소리가 들리고 뇌세포 수도 갖춰집니다. 표정도 다양해지고 피부는 약간 투명한 암적색이 됩니다. 머리카락도 짙어지고 눈썹과 속눈썹도 자라기 시작합니다. 뼈대는 다 갖추어져 X-ray선으로 태아의 골격을 찍을 수 있습니다. 엄마 - 태동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자궁의 크기 때문에 장기가 압박되어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납니다. 허리 결림과 요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궁을 받치는 복부의.. 2022. 4. 5.
나만 힘든 것 같아, 우울해지는 엄마마음 나만 힘든 것 같아, 우울해지는 엄마 마음 요즘은 인스타며 유튜브며 페이스북 SNS 영역이 활발하다 보니 나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과의 비교 아닌 비교를 하게 되기도 하고 가끔 나만 힘든 것 같이 우울함이 몰려올 때도 있고 했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남들은 평범하게 살고 아기도 잘 키우고 좋은 곳 다니며 좋은 거 하며 잘 살고 있는 듯한데 저는 하루하루 참 바삐 살기도 하고 체력도 많이 떨어진 나이 많은 엄마이기에 자괴감에 빠질 때도 있고 그랬었습니다. 정말 시간 없을 때는 글 올리기도 두세 번에 나눠 쓰고 올리고 그랬어요, 일하고 육아하고 집안일하고 쉬고도 싶고 딱 몸이 세 개였음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도 했었답니다. 가끔 아이도 제가 말을 합니다. "엄마, 몸이 세 개면 좋겠지? .. 2022. 3. 3.
임신 5개월차, 배가 점점 나오는 시기 1. 임신 5개월 차, 배가 점점 나오는 시기의 태아와 엄마 태아 - 아기의 키는 15~20cm까지 자라며 모리가 몸 전체의 1/3을 차지합니다. 몸무게는 지난달보다 배이상 늘어 300g이 되며 심장박동 소리도 강해집니다. 간뇌가 발달하는 시기라 엄마의 감정을 똑같이 느끼기도 합니다. 망막이 발달해 빛의 자극에 반응하기도 합니다. 엄마 - 아랫배가 눈에 띄게 커지며 배와 허리 허벅지 등 피하지방이 붙은 시기여서 체중이 증가합니다. 유선도 발달하고 유방도 커지기 때문에 유두도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보통 14~20주에 첫 태동을 느낀다고 하는데 대부분 5개월 차에 가장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2. 임신의 증상 산모의 안정기가 시작되기도 하지만 자궁의 길이가 15cm 전후로 커지면서 허리와 골반의 통증이 생길.. 2022. 2. 22.